일본 여행, 고베의 야경


/* 728x90, 작성됨 09. 5. 25 임시 정지 */
이진칸가이를 둘러보고 내려오는 길.

순식간에 해는 졌고, 오늘 하루 많이 걸었다고 배는 고파온다.


이진칸가이에서 내려오는 길. 어느 블로그에서 봤던 초밥집.

아 여기구나 하는 생각에 당장 들어간 집.

후회하지 않는다. 싸고, 맛있다라는 게 어떤건지 보여주는 집.

밥을 먹고 나오니 해가 졌다. 이젠 야경을 봐야할 시간.

고베는 이진칸가이 뿐만 아니라 해안쪽으로도 옛거류지라 하여

옛날 개항시대의 건물들이 그대로 보존되어

독특한 야경을 자랑한다.


고베 전철역에서 항구쪽으로 내려가는 길.

토어로드를 따라 이런 저런 옷가게들이 있는 곳.


토어로드의 어느 옷가게.

독특한 외관.

좀 일찍 가서 안을 둘러볼 수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


토어로드의 어느 골목길.


토어로드에서 길을 건너 옛거류지로 들어가는 초입에 있는 건물

무슨 유명한 건물이라고 들었던것 같은데..=_=


건너편엥 있는 다이마루 백화점


옛거류지에서..

이런 류의 오래된 서양식 건물들이 많아

독특한 느낌을 자아내는 밤.


NHK던가...어느 방송사의 방송탑이었던..



옛거류지의 건물들.

그리고 밤.


옛거류지를 나와 고베항의 해안을 따라 모자이크까지 걸어가는 길에.

선원들의 무사기원을 비는 듯한 작은 사당.

일본의 사당들이 늘 그렇듯 어디에나 불쑥 등장한,

그리고 부처님에게는 붉은 천을 둘러놓은 곳.


해안을 걸어가는 길에 있던 피쉬 카페.

철골 구조물로 만들어놓은 거대한 물고기가 인상적인 곳.


고베의 상징.

고베 항의 고베타워.

고베의 야경이라고 하면 떠오르는 풍경.


모자이크.

고베항의 서쪽에 위치한 거대한 쇼핑몰.

이곳에서 보이는 고베항의 풍경이 일품인 곳.


모자이크 안의 놀이 공원에 있는 관람차.

이런 류의 관람차들이 종종 보이는 게 일본에서는 이런 관람차를 좋아하는 건가?


회전 목마.

사실은 회전 목마가 아니라 저 뒤로 보이는 작은 청룡열차 때문에 찍었다.

2량에 불과한 조그마한 청룡열차.


모자이크를 나오는 길에.

어느 카페의 테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