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내 고향에 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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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극장..이 곳이 아직 있었다..

일명 2본 동시 상영, 가끔 심할 때는 3본 동시 상영도 하던 곳..

중학교 때 어른들 몰래 이곳에서 한 번 야한 영화를 보겠다고 들어갔다가..본 영화가

'황혼에서 새벽까지'였다..ㅋㅋ

내용도 모르고 제목만 보고 들어간..;;

그 때 같이 본 영화가 아마 퇴마록이었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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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진주의 상징..남강과 촉석루..다리위에서 찍다보니 무언가 담아내기가 힘들다.

제대로 찍으려면 반대쪽이 좋을 거 같기는 한데..

아니면 아예 대포렌즈를 들고 망경산이라도 올라야 할 것도 같고..

하지만 귀차니즘에 빠진 사람은 어쩔 수가 없어..@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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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는 길에 시곗방에서..

얘는 태어난지 얼마나 시간이 지난 걸까..

내가 초등학교 때쯤 유행했을 거 같은 시계들..@_@



ps. 친구 결혼식 때문에 당일치기로 들른 진주..

몇 년만에 들른 듯도 한데..딱히 변한 건 없었다..백화점이 생기고, 가게들이 바뀌었다는 거 빼고는..

그나마 안바뀐 가게들도 많지만 ㅎㅎ

아쉽게도 사진을 잘 못찍어서 건질만한 사진은 많지가 않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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