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학생에게 미국 소고기를 묻다.


/* 728x90, 작성됨 09. 5. 25 임시 정지 */
어제..조용히 게임을 즐기는데 엠에센으로 유학간 선배가 말을 건다.

ㅇ ㅑ..수도 민영화는 뭐냐 라고..

이 동네 시끄러운건 바다 건너 미국에서도 유명한 모양이다.

이래저래 이야기를 하다가 결국 이야기는 광우병으로 넘어갔다.

미국 소고기는 미국에 사는 미국인들과 한국 교포들도 다 먹는 안전한 고기라니 사실 궁금하기도 해서 물었다.



'미국 소고기는 먹을만 해요?'

'겁나 싸지 ㅎㅎ 맛도 괜찮아. 근데 호주산이 더 맛있어 대신 더 비싸지..그래도 한국보다는 졸라 싸'

'ㅋㅋㅋ 그 동네 사람들은 고기 맘 놓고 먹어요?'

'아니 뭐 있으니 어쩔 수 없이 먹는거지. 돈 많은 사람들은 안먹어. 대신에 호주산 소고기나 유기농만 먹지'

'ㅎㅎ 역시 그런가..이번에 30개월 이상도 열렸으니 그럼 그거 이제 미국에서 폐기안하고 한국에다 갖다 버리겠네'

'당연하지. 그 동안 시장이 없어서 못팔았는데 (간단히 줄이면 그건 아무도 안먹는다겠지?) 이제 시장이 생겼으면 거기다 갖다 팔아야지 ㅎㅎ'



뭐 대충 이런 정도의 내용이었다.

간단히 줄이면 미국산 소고기는

'겁나 싸다'

'맛도 괜찮다'

'근데 걔네들 스스로도 못미더워서 돈만 있으면 안먹는다'

'그런데 아무리 그렇다 쳐도 30개월 이상은 절대 안먹는다'

'그렇게 원래 버려질 것들도 아마 한국으로 가겠지?'

정도..

안전하다고 주장하는 아저씨는..미국가서 유기농 소고기만 드셨나보다..

하긴..뭐 재산도 다들 수십억이던데...당연하겠지?

이젠 1억짜리 한우를 드시려나..+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