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테, 2%도 아닌 20%의 아쉬움..


/* 728x90, 작성됨 09. 5. 25 임시 정지 */

출시도 되기 전, 인터넷에서 한참 여론몰이에 나섰던 차가 있었다.

프로젝트명 TD, 로체 이노베이션으로 발판을 다진 기아자동차의 두번째 기대주

인터넷에서 화제를 일으키며 나돌았던 컨셉트가가 그 시작이었다.


[아직 출시도 안된 차를 화제에 올리게 했던 그 때 그 사진..]

그 때의 반응들이란..

'오..기아 로체 이노에 이어 또 한 건?'

'피터형아 사랑해' (기아차 디자인 담당 부사장 피터 슈라이어를 지칭)

'기아 주식이나 살까?'

이랬다.

뭐 세번째는 요즘 기아 주식보면 성공한 듯도 하지만..

그리고 디자인보다도 수많은 덕후 형아들의 가슴을 뛰게 했던 것이 있었으니

바로..깡패 스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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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과 스피드가 느껴지는 Aggressive한 스타일
Compact Dynamic-Sedan FORTE!

1.포르테[FORTE]란?

음악적 용어로 빠르고 강함을 의미
->역동적인 디자인과 Aggressive하고 강인한 스타일로
국내 준중형 시장에서 새로운 강자로 탄생할 차종임을 암시

2.핵심 세일즈 포인트는?

강인하고 속도감이 느껴지는 Aggressive한 스타일
(북미 美 최고의 차인 혼다(HONDA) 씨빅보다 더 좋은 평가를 받음)
-준중형 최대 전장 / 넓은 전폭 / 낮은 전고로 다이나믹한 프로파일 완성

                                                                                                    (단위 : ,mm)


구분                      포르테          아반떼          SM3          라세티

전장                       4,530           4,505            4,510           4,515
                      
전폭                       1,775           1,755            1,710           1,725

전고                       1,460           1,480            1,440           1,460

휠베이스                  2,650           2,650            2,535           2,600

최대타이어            215/40R17   205/50R16     195/55R16    195/55R15

* 인증 전폭 : 1.775mm (사이드리피터 포함)


준중형 최고의 동력 성능과 연비      (가솔린 1.6A/T 기준)



구분                       포르테          아반떼          SM3          라세티

출력(ps)                  124               121              107            109
                             
토크(kg.m)              15.9              15.6             14.9           15.0

연비(km)             (14.0 이상)        13.8             12.6           12.3



준중형 차급의 상상을 뛰어넘는 첨단 신기술 . 신사양

- 차급을 뛰어넘는 신기술 :
버튼시동 스마트키, 무드조명 슈퍼비젼 클러스, 음성인식 네비게이션,
 하이테크 정보 표시 시스템

- 동급최초 :

(외장)

17인치 타이어 & 알루미늄 휠, 아웃사이드 미러 사이드 리피터, 투톤 칼라 스포티 리어범퍼,
스프레이타입 워셔 노즐
    

(내장)

블랙하이그로시 인테리어, 블루투스 핸즈프리 & 오디오 스트리밍, 자동요금징수 시스템(ETCS),
스텝게이트 H-Matic 자동변속기 등

- 동급 세계 최고의 안정성

- 4천만원 이상의 수입차를 능가하는 충돌 안전성 (벤츠C클래스, 볼보S60보다 우수)

- 최첨단 안전 사양 적용 (VDC, 사이드&커튼에어백, 액티브 헤드레스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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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준중형의 절대 강자 아반떼가 바로 버로우 탈 이 ㅎㄷㄷ 깡패 스펙이란..

가슴이 두근두근 뛰지 않는가?



그리고 양산차 공개를 앞두고 또 한 번 차덕후 형아들의 가슴을 뛰게한 한장의 스케치..

오호라..저거 진짜 양산이야?


[수많은 차덕후들의 가슴을 뛰게한 그 스케치]



그러나..
 
그러나..공개된 양산카..ㅜ.ㅜ

이건 뭥미???


[포르테 양산차]
그래뭐..양산은 양산이라고 하자..컨셉에서 양산 넘어가면..어쩔 수 없다고..그냥 울고 말게...ㅜ.ㅜ

그리고 분명히 아방이 보다 전고가 낮은데 어째서 똑같이 뚱땡이냐고..;;


그리고 말이지..

위에서 말한 저 강력한 성능들은..저 화려한 럭셔리들은..결국 옵션질일 뿐?

우리나라 속담에 형만한 아우 없다 했건만 형보다 더 한 아우가 나타났으니..

기아차의 가격장난 옵션 장난..

기본적으로 그 동안 가격장난이라고 비난받던 동급의 아반떼보다도 20~30만원 정도 더 비싼 가격을 자랑하는 포르테

그리고 강력한 옵션 장난질까지..


[포르테 가격, 클릭하면 확대해서 볼 수 있습니다]

풀오토 에어컨을 사려면 1700만원이 넘는 프리미엄급 넘게 사야만 가능하다라는 거~

포르테가 그토록 자랑했던 럭셔리~는 1700넘어야 된다는 거~

OTL

그래..다 이해 할게..그래도..그래도..

실내 디자인이 이건 좀 아니지 않니?




[공개와 함께 수많은 덕후들의 비난을 받은 병맛 실내 디자인]

[병맛 실내 디자인 두번째..저 핸들의 싸구려틱한 맛이란..]


[하지만 아무리 싸구려틱 핸들이라고 한들..일명 코알라라고 불리는 센터페시아 보다 더하지는 않다. 최악..]

그래 그런 말 할 수 있다.

이 병맛 실내는 좀 어떻게 해줄 수 없겠니?

완벽한 차는 없겠지만..

저 20%는 부족한 듯한 포르테란..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