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서울 모터쇼, 컨셉트 카.

지난 주말, 일산 킨텍스에서 있었던 서울 모터쇼를 다녀왔다.

우선 먼저 전시차들 중, 컨셉트카 사진들을 올린다.

기아 자동차 No3

대박 경차인 모닝의 뒤를 이을 모델로 보인다.
뭐 이대로만 나와주면 거의 뭐, 환상적인 경차가 아닐까..+_+
피터 슈라이어 부사장의 호랑이 코가 여기도 그려져 있다.

현대자동차 Blue Will

백 라이트가 너무 강해서인지 노출 조절에 실패. 앞 부분 사진은 제대로 찍힌 사진이 없다.
옆 모습에서 보이듯, 베르나에서 아반떼 급 정도의 모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라는데..아직은 먼 그대다.
그나저나 언제 쯤 저런 유선형의 좌석에 우리는 앉아볼 수 있을까..+_+

혼다 자동차 : CR-Z

왠지 예전에 타임머신이 나왔던 만화의 돈테크만이 생각나는 이유는 뭘까
-0-
딱 이 표정이다. ㅎ

현대 자동차 : Ixonic

투싼 후속의 컨셉트 카라는데..항상 컨셉트가는 우리에게 기대를 갖게 한다.
이렇게만 나오면..일단 지름신 강림하실듯 !!
그러나 현실은..ㅋㅋ

르노삼성자동차 eMX(eco-Motoring Experience)

부드러운 곡선이 매혹적인 차다.
양산될 일은 없겠지만, 언젠가는 한번쯤 저런 디자인의 차를 타보고 싶은 그런 차.

도요타 자동차

쿠페 스타일의 차와, 역시 요즘의 대세를 따르는 ECO 카.
이름은 알 수 없음.
무언가 둘다 살짝의 아쉬움이 드는 이유는 뭘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