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라크루즈, 모하비 형제 캐안습 뒤태의 아쉬움
과학과 기술/자동차 이야기 2008. 1. 30. 00:06
/* 728x90, 작성됨 09. 5. 25 임시 정지 */
↑ 요건 베라크루즈, 줄여서 베라, 처음 공개할 때 사진
↑ 요건 요즘 나온 모하비..
현대와 기아에서 작심하고 만들어낸 대형 SUV 베라크루즈와 모하비..
뭐 베라크루즈의 캐안습 벌리다만 주댕이야 그렇다 치더라도..
엉덩이라도 좀 이쁘던지..;;
그리고 개인적으로 무지하게 기대했던 모하비..
개인적으로 랜드로버나 험머같이 각지면서도 뽀다구 나는 놈들을 좋아하는 관계로
아래의 첫 컨셉이 나왔을 때..침만 질질 흘렸댔다..
무엇보다도 가장 좋아하는 디자인인 아우디에서 구르다 오신 슈라이어 형님께서 첫 작품으로 디자인 하셨으니..기대 만빵..
뭐 양산이랑 컨셉카랑 다른 거야 당연히 이해를 한다지만..
앞대가리 포스가 떨어진건 어쩔 수 없다쳐..
그런데 엉덩이는 왜 그러니?
베라든 모하비든..
보고 있으면 초등학생이 엄청나게 넓은 도화지를 보고 있다가 결국 다 못그리고 그냥 제출해버린 듯한..공허함?
분명 여백의 미 이딴 거랑은 거리가 먼 느낌이다..
그냥 엄청 큰 도화지에 그림을 그리다 만 느낌?
갑자기 너무 큰 도화지가 주어져서 그런가?
산타페만 해도 나름 이쁜 뒤태를 자랑하는데..얘네들은 좀 아니다 싶다..
좀만 더 자연스러울 수는 없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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