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 이틀째, 구로몬 시장.


/* 728x90, 작성됨 09. 5. 25 임시 정지 */
오사카의 난바 약간 아래에 있는 구로몬 시장.

일본의 시장은 이렇게 생겼구나 하면서 재밌게 다닌 길.


시장 입구.
요즘 우리나라에서 종종 행해지는 재래시장의 모델이
일본의 시장이라는 걸 새삼 깨닫는 순간.


하늘에 달린 생선.
뭔 생선인지는 몰라도..시장에 여기 저기 저런 놈들이 많다.


시장 내부.
제법 활기차다.
일본에서 항상 그렇듯이 자전거들이 여기 저기 헤집고 다님.


요번에 하늘에 달린 건 가재.
여기 저기, 가재를 많이 먹는지 많이들 판다.


애들 옷인 듯한데..이쁘다.
그리고 비싸다. ㅡ.ㅜ


그래도 쪼끔 싼거.
여자 친구가 있었으면 왠지 선물로 하나 사다주고 싶은.





여기 저기 파는 것들.
대체로 우리보다 많이 비싸다.
제일 신기했던 건, 저 문어 다리만 따로 잘라서 포장해 놓은거..+_+
문어를 정말 좋아하는 듯.

그리고 전체적으로 우리나라 시장보다 굉장히 깔끔하게 정리된 느낌이다.


어쨌든 문어를 좋아하는 사람들.
하늘을 나는 문어


시장 어딘가에서, 욘사마와 동방신기 등등등
호오..외국에서 이런걸 보면 늘 신기하다.


시장 구석의 초밥집.
살짝 배고파 올때..;;


시장의 마무리는 역시..참치..+ㅠ+
전세계 참치의 반을 일본에서 잡는다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