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 이튿날, 오사카 성 앞, 가는 길, 또 어딘가.


/* 728x90, 작성됨 09. 5. 25 임시 정지 */
여행을 다니다보면, 이름난 명소들도 좋지만

오며 가며 재미있는 걸들, 혹은 낯선 광경들을 종종 보는 재미도 제법 쏠쏠하다.

오늘은 그냥 잠깐, 이런 저런 사진들.



오사카부 경찰총본부 뭐 그렇게 쓰여져 있었던 것 같은 건물
흠..길건너다..괜히 찔려서 신호 한번 더 보기..-_-;


오사카 성 앞의 NHK 빌딩
두 개의 빌딩같지만 1층이 지구본(?)으로 연결되어 있다.


들어가는 지구본 입구에서 조용히 한 장
비가 아주 조금씩 내렸다.


건물의 내부.
천정이 울렁 울렁.
기념품 샵도 있고, 커피샵도 있고.


오사카 시청 뭐 그런 비슷한것 같던데..제대로 안봤음..ㅎㅎ;;


우리 지성이 형..언제 야구 선수로 변신을??? +_+
지하철 광고판에서..


3억엔의 경품이 걸린 무언가...ㅎㅎ
내용은 잘 모르겠다.
그냥 지성이 형(닮은 누군가)이 야구 선수로 나온 이 광고가 온 오사카 시내에 쫙~깔려있다.
참..저 아저씨의 표정도 재미있다..ㅎㅎ


역시 맥주를 사랑하는 일본인들..어디를 가나 맥주는 널렸다.
맥주야 나도 사랑해..+ㅠ+


일본 지하철은 정말 광고의 결정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저런 광고들이 지하철 내부와 겉면(래핑광고), 지하철 역까지 전체를 꽈~악 채우고 있다.


지하철에 앉아 조용히 책을 읽으시던 스님(맞겠지?)
무언가 우리나라와는 다른 독특한 분위기를 풍긴다.



정말 일본스러운 집
정말 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