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를 할 수 없는 여자들의 말, 행동


/* 728x90, 작성됨 09. 5. 25 임시 정지 */
형제라고는 오로지 형밖에 없고..

친척들 중에도 여자가 귀하고..

남중 남고 공대를 거쳐 중공업에 입사하기까지

꾸준히 남자들만 만나와서 그런 건가?

당췌 여자들의 말과 행동은 이해할 수 없다.

도대체 무슨 생각과 의도로 그런 말을 하고, 행동을 하는 것인지...


남자들의 말은 단순하다.

배고프면 배고프다 밥먹자

술고프면 술고프다 술먹자


그런데 여자들의 말은 어렵다.

배고프면 저거 맛있어 보인다~

술고프면 오늘은 기분이 별로 좋지 않은걸

뭐 이런 식??


그래서

옛날엔 정말 그랬다.

어 그래 맛있어 보이네..

그래? 그럼 일찍 집에 들어가서 쉬어라 -_-/~


그리고 누가 저 멀리 돌아서버린 후에 알았다.

ㅇ ㅏ..

저건 외계어였구나..라는 걸..

우리네 화성에서 쓰는 말이 아니라는 걸..


여자들의 말은 난해하다.

행동도 난해하다.

무언가 풀 수 없는 암호 속에서 헤매다 보면

어느새 실망하고 삐치고 울면서 저 멀리 뛰어가버리기 일쑤


그러다 보면 이제 헷갈리기도 한다.

배고파 라고 이야기 하면

저 사람이 정말로 배가 고파서 그냥 밥먹자라는 건가?

아니면 또 내가 이해할 수 없는 무언가가 있는 건가?

어떡해야 하지?

마구 고민을 해보지만 역시나 답은 나오지 않는다.


머리아파..

요즘에는 애완동물 울음소리를 번역해주는 기계도 나오고

아기들 울음소리 번역해주는 기계도 나오던데..

여자들의 말을 번역해 주는 기계는 안나오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