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춘(入春)
살아가는 이야기/남이 사는 이야기 2008. 2. 4. 17:23
/* 728x90, 작성됨 09. 5. 25 임시 정지 */
오늘이 입춘입니다마는
아직은 날씨도 마음도 잔뜩 움츠려 잇습니다.
이 곳 마북동 산자락에 아직도 잔뜩 쌓인 눈 위로
봄을 등에 업은 파란 햇살이 몸을 던져 보지만
단단히 굳어버린 눈은 얼음이나 매한가지라
하얗게 부서진 빛조각들이 애꿓은 지나는 이의 눈만 어지럽힌 채
눈은 여전히 꿈쩍도 않고 겨울의 끝을 지키고 섰습니다.
사흘 후면 설입니다.
기상청 말일랑 믿을 수 없기야 하지마는
폭설이 올거라 합니다.
이 곳을 들르시는 분들 모두 눈으로 고생하지 않고
무사히 고향다녀오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아직은 날씨도 마음도 잔뜩 움츠려 잇습니다.
이 곳 마북동 산자락에 아직도 잔뜩 쌓인 눈 위로
봄을 등에 업은 파란 햇살이 몸을 던져 보지만
단단히 굳어버린 눈은 얼음이나 매한가지라
하얗게 부서진 빛조각들이 애꿓은 지나는 이의 눈만 어지럽힌 채
눈은 여전히 꿈쩍도 않고 겨울의 끝을 지키고 섰습니다.
사흘 후면 설입니다.
기상청 말일랑 믿을 수 없기야 하지마는
폭설이 올거라 합니다.
이 곳을 들르시는 분들 모두 눈으로 고생하지 않고
무사히 고향다녀오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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