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없는 홍콩 여행 첫 날 네번째 이야기 - 밤의 연인의 거리

[연인의 거리, 유명한 홍콩의 야경이지만 태풍에는 어쩔 수 없다..@_@]

찰리 브라운에서 나가서 놀다보니 가다보니..어느새 밤이 되어간다..

유명한 홍콩의 야경을 보려면..역시 연인의 거리가 좋다라는..

그래서 나갔지만..쏟아지는 비와 휘몰아치는 바람이란..;;

[연인의 거리에서 보이는 구룡반도 방향의 야경, 흔들렸다]

그래 태풍..ㅜ.ㅜ

그래도 어쩌리. 돈질한 여행, 돈은 뽑아야지..태풍에도 굴하지 않는 한국인의 저력(?)을 보이기로 한다.

[연인의 거리에서, 건물 밑에 숨어서 찍었음..옆에 기둥 살짝]

여전히 사진찍고 구경하고..그 유명한 홍콩의 야경을 제대로 못보는게 아쉽기도 하지만 나름대로 여행을 즐기기로 결정!

둘러보니 우리같은 사람들도 많다는..@_@

[영원한 영웅, 소룡이 형님 동상]

나름대로 이 거리에는 야경 말고도 볼게 많았다.

소룡이 형님 동상도 있고, 유명한 홍콩 배우들의 핸드 프린팅들도 있고..

[성룡의 핸드 프린팅]

홍콩 영화에 대한 자부심이랄까 아니면 향수랄까..

[님하 매너염~ 감독님과 촬영기사]

저 감독 동상 사이에 의자가 있는데 저기에 살짝 앉아서 사진찍는 관광객들이 많다.

물론 오늘같이 비오는 날은 gg

[비가 살짝 그치고 종영이 형, 노출 안맞아서 죄송 -_-;;]

어쨌거나 이래 저래 열심히 돌아다님..이제 남은 건 유명한 홍콩의 야시장에 살짝 들렀다가 호텔 고고씽..@_@

[연인의 거리, 그리고 저 멀리 보이는 유명한 중국은행 빌딩..여전히 노출이 안맞다;;]

[마무리에 이런거 하나 있어야겠지? 좀 흔들리긴 했지만 태풍 부는 날 야경..@_@]

태풍 부는 날 야경이지만 나름 괜찮음..

다행히 마지막날 대박 야경하나 찍었음..홍콩 여행기 마지막 편에 공개 예정~ 두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