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없는 홍콩 여행 첫 날 마지막 이야기 - 홍콩의 밤거리
여행 이야기/2008년 홍콩 2008. 8. 16. 03:01
/* 728x90, 작성됨 09. 5. 25 임시 정지 */
[홍콩의 밤거리..그나마 이곳이 가장 활발한 곳..ㅇ ㅏ 태풍이란..ㅜ.ㅜ]
연인의 거리를 뒤로 하고, 야시장 투어 시작
그런데..뭐 태풍이 왔다 가니..비가 그쳤다고 해도 여전히 사람도 적고 문을 연 가게도 없고..;;
빛을 쫓아 다녔다.
사람이 많은 곳을 찾아..신기하게도 전자 제품 시장은 문을 다 열었더라고..@_@
[한산한 홍콩의 밤거리..-_-;;]
그래 문닫아라..그래도 우리는 논다.
꿋꿋이 논다.
열심히 걸어다니며 홍콩의 밤을 즐기리~@_@ (이제 미쳐가는 듯??)
[이건 뭐 어두운데다 노출까지 안맞으니..gg?]
그러다 우연히 득템..아주 작은 공원을 찾았는데..나름 이쁨..
[공원의 용조각..멋지지 않아? @_@]
[공원의 나무, 얘는 뭐 저렇게 생겼대? ㅡㅡa]
원래 우리의 목적이었던 레이디스 마켓과, 템플 스트리트를 모두 걸어갔다.
그런데..역시나..
가판대 위주인 야시장이 태풍에 문을 열리가 없구나..-_-;;
[템플 스트리트 입구, 빛은 화려하지만 정작 문을 연 가게는 없다는..-_-]
으윽..홍콩 여행 첫 날..밤거리 투어 대~실패..-ㅠ-
[호텔에 돌아와 내일의 계획을 세우는 종영이 형, 사실은 컨셉 사진 ㅋ]
그렇게 눈물을 머금고 호텔에 돌아왔다..
태풍과 함께 시작해 태풍과 함께 끝난 눈물의 홍콩 여행 첫날..
내일은 오늘과 다른 하루의 시작이길..
첫날 구룡반도 여행을 끝내고 둘째날에는 홍콩섬 여행기가 이어집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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