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에 대한 두려움.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문화 산책/책 이야기 2009. 2. 24.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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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변화를 두려워 한다.
그건 나도 또 이 글을 읽는 당신들 대부분이 마찬가지이다.
왜일까?
아마도 '모르기' 때문이 아닐까?
저 변화 너머에 무엇이 있을지.
(이것은 죽음도 마찬가지이다. 모르기 때문에 두려운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늘 변화의 문 앞에서 머뭇거린다.
그리고 그러다가 또 종종 우리는 그 변화를 통해 한단계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게 된다.
그 변화의 문앞에서 어떻게 해야할 것인가를 말해주는 책.
두 마리의 생쥐와, 두 명의 작은 인간들이 사라진 치즈 앞에서 보여주는 모습은
우리가 변화 앞에서 보이는 다양한 모습들과 같다.
그리고 그 앞에서 어떻게 해야할 지,
이런 류의 미국책들이 흔히 그러하듯,
단순 명확 명료한 비유와 직설적인 이야기로 말한다.
변화가 오면 지체하지 말아라.
변화를 아는 순간, 그 변화에 몸을 맡겨보면
그 변화의 여행이 실제로는 그렇게 두렵지만은 않다.
무언가 변화의 두려움 앞에서 움츠려있는 사람들에게 권해주고 싶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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